하노이 도자기 굽는 마을, 밧짱

하노이에서 1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밧짱은 14세기 이래 베트남 최고의 도자기 생산지로 알려져 왔다.하지만 '도자기 마을'이라는 명칭이 무색할 만큼 장인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가마에서 구워내는 등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도자기 판매점들만 빽빽이 들어서 있는 실정.게다가 도자기의 질과 예술성마저 떨어지는 터라 큰 기대를 갖고 찾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체험장은 흥미로운 것도 사실.

위치 : 롱비엔 버스터미널에서 47A번 버스를 타고 종점 하차(40분 소요, 편도 7천 동)